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 게임(소설) (문단 편집) === 주제 === '왕 게임'에 따르지 않으면 죽는다는 것을 알게된 아이들은 어떻게 될까? 게임을 멈추려면 왕이 누군지를 알아야 한다. 하지만 그 전에 왕의 명령을 반드시 따라야만 한다. <왕 게임>은 영리하게 가혹한 명령과 그 명을 따르는 아이들의 행동을 통해서 긴장과 공포를 극한까지 몰아가고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에게 다른 남자와 섹스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수행하고 나면 다음 명령은 그 남자친구가 자신의 여자친구와 섹스한 남자에게 무엇이든 명령을 내리라는 것이다. 분노한 남자친구의 명령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혹은 두 명을 인기투표해서 진 사람에게 벌을 내린다. 그러면 두 사람은 자신이 이기기 위해서 어떤 방법이든 거부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살아남기 위해서,아이들은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이다. 게임에서 도망치기 위해 스스로 죽음을 택하기도 하고, 기꺼이 누군가를 죽음으로 몰아넣기도 한다. 자신이 살기 위해 타인을 죽여 버리는 행동은 평범한 일상에서의 도덕이나 윤리로 판단하기 힘들다. 그리고 <왕 게임>은 [[배틀로얄(소설)|배틀로얄]] 못지않은 친구들 간의 살육극으로 변한다. <왕 게임>은 학원물로 시작하여 처절한 살육극으로 변하는가 하더니 최종적으로는 초자연적인 공포물로 끝난다. 그럴 수밖에 없다. 단체 문자를 보내고, 그들의 행동을 일거수일투족 감시하는 것까지는 가능해도 명령을 거부하거나 수행하지 못한 사람들을 모두 죽이는 것은 현실에서 불가능한 일이다. 어떤 초자연적인 존재가 개입하지 않고는 이 끔찍한 왕 게임을 지속할 방법이 없다. 그 지점으로 들어가면서 <왕 게임>은 약간 느슨해진다. 하지만 약간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왕 게임>은 후반부로 들어가면서 더욱 맹렬하게 달려간다. 어쩔 수 없다. 13일 만에 31명을 모두 죽여야하니.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괜찮은 소설이라는 평도 있다. 호평하는 입장에서는 이 소설은 카나자와 노부아키의 데뷔작이고 우정과 사랑,정상적인 일상과 현실을 지키려는 노부아키의 열정은 <왕 게임>을 재밌고 흥미롭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책을 보면 알겠지만 주인공인 [[카나자와 노부아키]]는 쓰레기다. 솔직히 어느 쪽이 옳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여타의 주인공과 다르게 악역과 하는 짓이 다르지 않다. 그러면서 어쩔 수 없다며 착한척이다. 행동은 이해하지만, 그 행위를 정당화 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에게 그 책임을 떠넘기려고 하고 있다 그것은 카나와 나오야의 인기투표에서도 자세히 볼 수 있다. 다만 그나마 1권 후반부에서는 자기 친구를 위해 대신 죽으려 하는 모습도 보여줬는데, 2권 초반에서는 자기 목숨을 바쳐서라도 다른 사람들을 구하려 하는 등 나름 인성적으로 성장한 모습도 보여줬다. [[어나더]]에 사카키바라 코이치하고도 비슷하게 모든 죽음에 위험을 빗겨나간다. --안그러면 그 시점부터 소설을 진행하기 곤란해지니까-- 기존의 술자리에서 행해지는 왕게임의 악습을 비판하는 작품이라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술자리 같은 경우에 선배가 후배에게 원치않는 술을 강제로 먹이고, 술자리를 빙자한 온갖 성적인 악취미 플레이가 막연하게 벌어지기도 하는데 그런 점들을 비판하려는 메세지도 있는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